
토니모리 자회사 ‘메가코스’, 일진건설산업에 최종 승소
토니모리의 자회사 ‘메가코스’는 6일 청주에 소재한 일진건설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중국 공장 공사 대금 초과 지급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심 항소심에서 패소한 일진건설산업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상고장이 각하돼 최종적으로 48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메가코스에 반환하게 됐다. 항소심인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민사부는 판결문에서 일진건설산업은 메가코스의 중국 법인인 ‘미가사화장품유한회사’(이하 미가사화장품)에게 기지급한 공사비 정산금(선급금) 일부인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