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전지훈련 메카’로 뜬다
경북 울진군이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천혜의 생태자원, 체육 인프라, 맞춤형 인센티브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지면서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는 것. 올해 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등 5개 종목 50여개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울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30개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팀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온정면 축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프로팀과 대학팀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미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했다. 청주...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