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제철소, 설 맞이 지역 상생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을 앞두고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23일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전통시장 장보기를 가졌다. 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협력사 대표 20여명은 송도동·해도동 무료급식소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은 2004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이어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펼쳐졌다. 포항제철소 임직원·협력사 직원 830명이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도동 경로당 11...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