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교통 여건 편리해졌다
경북 울진군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군에 따르면 울진형 교통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버스 무료화, 시골버스·전기 저상버스 확대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군은 3월 17일부터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에 들어갔다. 군, 군의회, 버스 운영회사의 긴밀한 협조 덕분이다.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으로 이용객 증가(15만명), 5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시골버스도 달리기 시작했다.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시골버스가 투입됐다. 시골버스는 죽변면 주요 거점을 순환...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