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전 대통령, 한남동 관저 이르면 내주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계기로 서울 한남동 관저를 비울 처지에 놓였다.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주에 퇴거할 전망이다. 5일 보도에 따르면 정비할 게 많아 퇴거는 적어도 이번 주말을 넘길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판단하고 있다. 퇴거하면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파면 이후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경호를 받으며 사저에서 출퇴근한 바 있다. 때문에 경호 계획 수립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lsqu...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