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전장연에 쓴소리…“시민볼모 삼으면 설득력 잃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지하철 탑승 시위로 출근길 불편을 초래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이를 묵인하는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이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서울 지하철 4호선, 하루 80만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이라며 “전장연은 또다시 이 노선을 멈춰 세우고,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 한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오남역, 선바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당초 혜화역에서만 시위를 예고했지만 오남역(4호선, 남양주시 관할...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