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프라이머리 못 놓는 혁신당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벼랑 끝에 몰렸다. 핵심인 더불어민주당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은 오픈프라이머리가 대선 압승을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자부한다. 다만 민주당이 달가워하지 않고 대선 일자도 확정되면서 의기소침한 모습이다. 불발을 감안해 단독후보를 내거나 선거연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픈프라이머리 경과를 보고했다. 그는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답변은 없다”라면서도 “민주당 내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