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건 노승열,도이체방크 대회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0위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가 된 노승열은 조던 스피스(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노승열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라이언 파머(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