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조국 아들 인턴증명 의혹’ 수사의뢰서 檢제출…“조작 거의확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증명서 부정 발급 의혹과 관련, 조 장관 등 3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주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을 역임한 한인섭 교수, 현 센터장 양현아 교수 등 3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한인섭·양현아 교수의 사무실, 공익인권법센터, 두 교수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이들을 출국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조 장관 아들이 2016년 10월 16일 발급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