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이 막힐 지경”…금투업계, 규제강화에 하소연
지영의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금융투자업계 대상 규제 강화 기조에 금융투자업계에서 하소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부동산금융과 파생결합증권, 대체투자 등 다방면에서 규제 수위가 높아지면서 투자시장 위축이 우려되고 증권사들이 버티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평가다. 금융당국은 최근 대체투자 규제 강화안을 내놨다. 해당 안에는 사전심사 의무화, 국내외 부동산 대체투자 시 반드시 현지 실사를 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최근 증권사들의 대체투자 자산 관련 리스크 우려가 불거진 것을 감안, 대비책을 마련한...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