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해병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 실시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 22일부터 경북 포항 일대에서 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정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합동상륙훈련은 상륙작전 계획수립 단계부터 병력 및 장비 함정 탑재, 작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제 연습, 함정의 작전구역 이동, 상륙목표 도달, 임무 달성이 이뤄지는 최종단계인 결정적 행동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팀워크와 합동성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1만4500톤급) 및 상륙함(LST-I/II·2600/4900톤급) 등 해군 함정 17척, 해상초계기(...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