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통보, 3월로 미뤄져
금융감독원의 우리금융그룹 경영실태평가(경평) 등급 결과가 당초 밝혔던 시한인 2월을 넘기게 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의 우리금융 경평 결과는 3월 중 금융위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금감원에서 우리금융 경평 결과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기되는 이유에 대해서 금감원이 따로 설명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전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금감원장·보험사 CEO 비공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월 말까지 경평 결과...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