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포장 없애고 효율성 UP” CJ대한통운, ‘로이스 오팩’ 도입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로 택배박스를 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주문 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 추천해준다. 추천 시간은 건당 0.04초로 1분당 최대 1500건의 박스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비닐 파우치, 완충재 등 포장 부자재 체적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잘못된 박스를 선택하는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