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팬 정조준” 편의점 업계, 아시안컵 마케팅 경쟁 돌입
편의점 업계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예선 첫 경기인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중심으로 40여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다.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한 6900원에 맛볼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