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에버다임, 발전소용 특수 재난 대응 설비 사업 진출
현대에버다임이 발전소용 특수 재난 대응 설비 사업에 뛰어든다. 2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특장차 R&D 역량을 조합한 신개념 특수 장비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소용 특수 재난 대응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사고 완화 목적 재난 대응 설비’를 내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762억6...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