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5년간 돈의문 복원 등 1조2840억 투입
서울시가 동의문과 광화문 월대 등 4대문 안 조선시대 핵심 유적을 복원한다. 또한 풍납동과 몽촌토성 유적지 발굴에도 나선다. 한강변 물길을 따라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조망하는 전시관을 조성한다. 성북동 별서, 초안산 분묘, 도산서원 등 서울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정비해 시민들이 문화유상 향유 공간 확장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기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00년 역사도시 서울, 새로운 꿈’을 비전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우러...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