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시민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활동 '강화'
일본 시민단체들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현평화포럼 등 일본 시민단체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의 이해를 얻지 못한 방류는 약속 위반”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에 오염수는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처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전달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들은 해양 방류 반대를 호소하는 홈페이지도 오는 17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수폭금지일...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