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에 여섯이 ‘쿵푸팬더4’ 봤다…공휴일 특수 톡톡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가 개봉 첫날 극장가를 점령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에만 42만911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매출액 점유율만 62.1%다. 사전 시사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43만127명이다. 전날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65만5118명이었다. 이 중 ‘쿵푸팬더4’를 본 관객만 66%에 달한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7만78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1146만4036명이다. ‘파묘’ 독주 속 뚜렷한 경쟁작...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