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부대’ 맥 못추네…‘파묘’ 1100만 고지 앞둬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신작 공세에도 주말 극장가에서 왕좌를 지켰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29~31일) 41만8009명을 모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3.6%, 누적 관객 수는 1095만7304명이다. 지난 27일 개봉한 신작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를 꺾었다. ‘댓글부대’는 개봉 당일 ‘파묘’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하루 만에 2위로 내려앉으며 일일천하에 그쳤다. 주말 사흘간 34만651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54만1054명을 기록했...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