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기업 뭉쳐서 코로나19 극복시킨 여행업계 산증인
고재열 여행감독=코로나19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오랫동안 여행은 금기어였다.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암담한 시간 속에서도 더 나은 여행을 꿈꾸며 묵묵히 내일의 여행을 기획했던 이들이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여행업계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보았다. 이영근 스마트관광협회 회장은 2000년 이후 크게 변화한 우리 여행업계의 산증인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패키지여행이 성행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여행사에 들어가 여행상품 기획을 익혔다. 기차여행을 중심으로 국내 패키지관광이 만...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