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교감-천년을 넘어 만난 일상과 예술’ 특별전 23일부터 진행
송병기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3일부터 수중 발굴 문화재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시대교감-천년을 넘어 만난 일상과 예술’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내년 2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이 과거의 것이라는 경계와 틀을 깨고 현재와 어떻게 융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기획했다. 보물 제1783호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을 비롯한 수중 발굴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