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차세대 고형암 치료제 개발 나선다
국립암센터가 ‘면역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을 출범하고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면역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국립암센터는 엄현석 혈액암센터 교수를 면역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4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뤄진다. 바이오 수출 증대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반 확충을 위한 다부처 협업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임상개발 부문을 전담하고, 국립암센터는 전문기관으로 연구를 수행&...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