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까지 나선 ‘다이소 건기식’ 논란…“시장 재정립 기회”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논란에 공정거래위원회까지 가세하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건기식 시장의 재정립과 관리 방안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다이소에 건기식을 출시한 일양약품은 판매 닷새 만에 돌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다이소 전용 건기식 브랜드를 선보인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은 판매를 이어가고 있지만, 유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건기식은 종합 비타민제, 칼슘제, 루테인 성분을 함...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