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격리해제 기준 완화..."병상 부담 3분의 1로 줄어들 것"
전미옥 기자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해제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기관의 병상 부담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입원일수를 평균 28일 정도로 잡았을 경우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13일 정도로 줄어든다"며 "병상 부담이 최소 3분의 1정도는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병상과 인력자원 부족 등에...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