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의 리치웨이발 집단감염 원천차단… 5962개 전 업체 점검완료
이영수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용품 불법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의 코로나19 집단발병(6월 19일 현재 174명)에 대응, 유사사례 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8일 ‘다수인의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즉각 발령하고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 등 서울시내 특수판매분야 5962개 업체에 대한 방역 및 집합금지이행 시·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1100여명의 행정인력을 투입, 특수판매업체 5962개에 대해 진행됐다. 점검업체는 다단계111개, 후원방문 580개, 방문...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