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프리믹스 분말' 상온 보관시 알레르기 발생 위험 증가
유수인 기자 = 식품안전정보원은 덥고 습한 날씨로 식품 보관이 더욱 중요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프리믹스 분말제품 안전하게 보관하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믹스는 부침가루, 핫케이크 가루 등 빵이나 과자 등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기본이 되는 재료들을 혼합해 놓은 가루이다.사용하고 남은 프리믹스 제품을 상온에 오랜 기간 보관하면 진드기에 오염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스페인, 일본, 베네수엘라 등에서는 상온에 보관해 진드기에 오염된 프리믹스 제품을 섭취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