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선제골’ 한국, 요르단 원정서 전반 1-0 앞선 채 마무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원정에서 이재성의 헤더 선제골에 힘입어 1-0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로 진 한국은 이날 경기 설욕을 노렸다. 주장 손흥민이 2021년 이후 3년 7개월 만에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김민재가 ‘임시 주장’을 맡아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