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풀타임’ 뮌헨, 2부팀 완파…케인 시즌 첫 득점포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새 시즌 공식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울름의 도나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울름(2부리그 팀)에 4-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은 영입하고도 그간 분데스리가에서 11년 동안 지켜온 패권을 놓쳐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무관을 이어간 뮌헨은 이번 공식전에서 뱅상 콩파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시즌 첫 공식전을 승리로...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