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석주 영입
서울 이랜드 FC가 ‘청소년 대표 출신’ 2002년생 미드필더 윤석주를 영입하며 중원에 젊은 에너지를 더했다. 윤석주는 투지 넘치는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과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커팅 능력이 강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9년 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후 포항스틸러스의 우선 지명을 받아 2021년 프로에 입단한 윤석주는 그해 여름 K리그2 경남FC로 임대 이적했다. 프...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