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풀백 이주용 영입…“인천에 돌아와 감회가 새로워”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이주용(32)을 영입했다. 인천은 2일 “이주용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U-18 대건고에서도 활약한바 있는 이주용은 이후 전북 U-18 영생고-동아대를 거쳐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시즌에 22경기에 나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전북과 아산무궁화축구단에서 1번의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4번의 K리그 1 우승, 1번의 K리그 2 우승, 그리고 1번의 FA컵 우승 등을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2시즌 인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