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LA 다저스, 내년 3월 한국서 MLB 개막전 추진
내년 3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을 찾는 팀은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과거 한국 선수들이 많이 뛰었던 LA 다저스가 유력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4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나머지 28개 팀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미국으로 돌아가 적응을 할 수 있을 만큼 일찍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