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의회는 국회에서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지방정치대상 행사에서 지방정치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의 지방기초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 이력을 남겼다. 이는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이란 면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좋은 지방정치 사례로 관련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직접 공동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 당진시의회 소속의원 두 명도 각기 다른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 배출원인 노후농기계의 조기 폐기를 지원해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가 여러 기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당진시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곁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