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 자리 걸고’ SSG·키움 전반기 종료 앞두고 빅매치 성사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빅매치가 펼쳐진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3연전을 펼친다. 올스타 휴식기에 앞서 펼쳐지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55승 3무 26패인 SSG와 54승 1무 30패인 키움의 격차는 불과 2.5경기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키움이 3경기를 모두 승리할 시 두 팀의 순위가 바뀐다. SSG는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 1승을 거둬야 한다. 양 팀 모두 최근 엄청난 기세를 자랑하고 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