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시즌 아웃… 네 번째 수술대 오른다
‘코리안 몬스터’가 결국 쓰러졌다. 캐나다 매체 TSN의 기자 스캇 미첼은 15일(한국시간)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에 따르면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완전히 토미존 수술을 받을지, 부분적인 수술을 필요로 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로써 류현진의 올 시즌은 끝을 맺었다”라며 시즌아웃을 암시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시작부터 몸에서 크고 작은 이상 신호를 감지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4월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을 마치고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IL)에 올랐...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