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젠지 감독이 전한 2세트 ‘탑 니달리’ 밴픽 비하인드
김정수 감독이 2세트 밴픽 과정에서 있었던 비화를 전했다. 젠지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3연승(무패)에 성공한 젠지는 한화생명과 격차를 2경기로 벌리며 1강 독주 체제를 확고히 구축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2세트 밴픽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세트는 이겼으니까 얘기할 수 있다”던 그는 “제 헤드셋 상태가 좋지 않았다. 상체를 고를 때 지지직거리더라. 심판 분...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