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기록, 이젠 인공지능이 한다…한림대의료원, 의료 AI 개발 나서
앞으로 인공지능(AI)이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모든 의무기록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고, 병원의 진료지침이나 규정 등을 대화형 질문을 통해 손쉽게 상담해줄 전망이다. 의무기록 초안 작성과 규정 확인을 생성형 AI가 대신 하게 되면 환자들을 살피는 의료진의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생성형 AI 개발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의료원은 지난해 12월30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생성형 AI 기반 입원환자 전주기 기록지 작성 및 의료원 지식상담 플...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