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결제 후 사용'… 부산시, ‘착한결제 캠페인’ 나서
부산시가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미리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선금결제 후 소모하는 형태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시는 지역 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첫 주자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이 8일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점심을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