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뉴욕의 열띤 응원, 선수들도 춤춘다
성적은 꼴등이지만, 팬들만큼은 연전연승이다. 이번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주요 무대는 북미다. 8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뉴욕에서 그룹스테이지와 8강전을 치른 뒤 애틀랜타(4강)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그룹스테이지와 8강이 열리는 곳은 미국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다. 결승전 장소 역시 유서 깊은 체이스 센터다. 2년 여 만에 유관중으로 열리는 롤드컵을 향한 라이엇 게임즈의 각오와 열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현지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북미 등지에...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