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온] 대리충족 넘어 스스로 만드는 문화가 된 ‘팬덤’…“리더는 책임감, 구성원은 비판력 가져야”](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1/09/09/kuk202109090323.222x170.0.jpg)
[마인드온] 대리충족 넘어 스스로 만드는 문화가 된 ‘팬덤’…“리더는 책임감, 구성원은 비판력 가져야”
심리학이라는 렌즈로 세상을 들여다봅니다. 마인드온, 이번 시간에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설명해줄 수 있는 하나의 문화를 놓고 얘기 나눠볼 건데요. 바로 팬덤(Fandom)입니다. 팬덤은 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거나 몰입해 빠져든 사람들을 말하죠. 대중문화가 확산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팬덤 문화라는 말도 생겼는데요.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을 전후해 수많은 팬클럽이 등장했고, 이에 한국 청소년 문화를 팬덤문화로 보는 학자들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게 만든 SNS(Socia...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