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위, 명품 디올‧티파니 대상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진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산하 명품 브랜드 디올과 티파니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 착수해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대상과 규모를 파악하고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이행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사고 이후 유출 신고와 개별 정보주체에게 통지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된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디올은 1월에 발생한 유출사고를 5월 7일에 인지했다고 같은 달 10일 신고했다. 티파니의 경우 4월에...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