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박효상 기자] 1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기독교인들이 지난 주말 자살 폭탄 테러 공격으로 사망한 시신 앞에서 애도하고 있다.
자살 폭탄 공격을 받은 두 교회에서 약 17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한 후 라호르에서 파키스탄 기독교도들이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파키스탄 내 기독교인에 대한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며 주요 고속도로를 차단한 채 시위를 벌였으며 파키스탄 경찰은 곤봉과 최루가스를 동원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islandcity@kukimedia.co.kr ⓒAFP 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