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조금은 불안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개 한 마리.
개가 가는 길을 방해라도 하듯이
고양이가 개의 몸을 이리저리 밀치는데요.
고양이의 방해 공작(?)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사실 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견으로
앞으로 하염없이 걸을 수는 있지만, 방향을 잡을 수는 없는데요.
고양이가 개의 몸을 이리저리 밀치며 방향을 잡아주거나,
장애물이 있을 때는 자신의 몸을 끼워 개를 지켜주고 있는 겁니다.
개는 고양이를 완벽하게 신뢰하는 걸까요?
막힘없이 걷고 또 걸어갑니다.
고양이와 개의 멋진 파트너쉽,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Greg Parr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