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초교, 메르스 예방 휴교 결정

대치초교, 메르스 예방 휴교 결정

기사승인 2015-06-04 12:35:55

[쿠키뉴스=박효상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급증으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치초등학교가 서울 지역 최초로 4일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대치초교는 학부모의 우려와 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의료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5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에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의료인, 가족 또는 병문안자로 파악됐다. islandcity@kukimedia.co.kr
박효상 기자 기자
islandcity@kmib.co.kr
박효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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