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현존하는 상어 중 가장 거대한 6m 길이의 백상아리와 다이버가
'하이파이브' 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에는 '딥 블루(Deep Blue)'라는 이름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백상아리와
그를 관찰하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간 다이버 간의 교감이 담겨있는데요.
환경 보존 단체 연구원인 마우 호요스 빠디야(Mauricio Hoyos Padilla)가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린 이 영상은
백상아리가 무작정 무서운 동물은 아니란 것을 보여줍니다.
흔히 '백상아리'라고 하면
영화 <죠스>에 나오는 성격이 포악한 식인 상어를 떠올리는데요.
딥 블루는 다이버에게 어떤 공격도 하지 않으며 교감을 나누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하이파이브'를 하듯
커다란 지느러미로 다이버의 손을 툭 치고 지나가는 딥 블루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백상아리와 다이버의 놀라운 교감,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SLAB Sea-Land-Air-Bl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