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허경영 출마 소식에 신동욱 “자유한국당서 영입해라. 지지율 2배는 보장”…‘국회의원 300명 정신교육대’ 공약 눈길

[쿠키영상] 허경영 출마 소식에 신동욱 “자유한국당서 영입해라. 지지율 2배는 보장”…‘국회의원 300명 정신교육대’ 공약 눈길

기사승인 2017-03-02 17:55:42 업데이트 2017-03-02 17:55:45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를 영입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이 대선 재수를 자랑하지만 4수를 꿈꾸는 허경영도 있다."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 "황교안은 허경영을 사면복권하고
인명진은 대선후보 영입을 추진하라."며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허경영 전 총재를 추천했습니다.

"유명무실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보다
지지율 2배는 보장한다."는 게 추천 이유인데요.

끝으로 "(허경영은) 톡 쏘는 와사비 같은 존재로
‘경선흥행성’은 천하무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k****
공감!! 자유당 후보들보다 허경영이 낫다.

ch****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허경영이 대통령 해도 박근혜보다는 나을 거다

ol****
진짜 최순실 대기업 국가가 엄하게 쓴 돈들을
허경영 공약대로 국민에게 나눠줬으면 한국 잘 살았을 듯

ul****
솔직히 허경영 나오면 뽑을 의지는 있다
MB 5년 그네 5년도 보냈는데... 공중부양 5년 못 보내겠냐?

he****
역시 허경영!! 이번 공약도 남다르네ㅋㅋㅋㅋㅋ


한편, 허경영 전 총재는 어제(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지모임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서 또다시 대선 출마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나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며,
“이제는 정치 아웃사이드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일단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어서
국회를 해산하고, 의원 정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신동욱 SNS]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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