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하키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신용대출 상품 판매에 나섰다.
농협은행,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며 어버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대한하키협회에 후원금 2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이 사단법인 대한하키협회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하키의 저변확대와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스승의 날 맞이 신용대출 특별판매 실시
KEB하나은행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특별판매 상품은 대출금리가 최저 3.176%(5월 9일 기준)까지 가능하며, 특판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1000억원의 한도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특판 대상은 초·중·고교 선생님, 우량지정대학교 교수 및 사무·행정직원과 기간제 선생님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