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 발생... 6일 7시 현재 가로수 전도 3건

전북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 발생... 6일 7시 현재 가로수 전도 3건

기사승인 2018-10-06 12:31:08 업데이트 2018-10-06 12:31:14


전북지역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는 6일 7시(현재) 김제, 순창, 고창 등 가로수 전도 3건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자연재난과에 따르면 6일 현재 전라북도 전역과 서해 남부 전해상이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일부 지역이 풍속에 의한 피해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2단계 24시간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하상주차장, 축제 현장, 산간계곡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5~6일 전북지역 강우량은 평균 94.2mm이며 무주가 124.5㎜로 최고치를 나타냈고 남원이 62.9mm 최저로 조사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6일 전북은 흐리고 비오다 오후에 그치겠으나 태풍 영향으로 시간당 30mm~80mm 강한비 내리는곳 있겠다”며 “태풍피해가 없도록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농가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단단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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