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제품 출시

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제품 출시

기사승인 2020-05-06 09:36:28 업데이트 2020-05-06 09:36:34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삼성전자는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1구 모델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구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쿠킹’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출시 후 현재까지 월 평균 40%가량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주방 공간이나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등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높이 46㎜, 가로 310㎜, 세로 320㎜다.

이 제품에는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얼과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 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된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조리 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며, 용기 앞부분에는 조리된 음식을 타지 않게 보온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1구 포터블 인덕션 출시로 1~2구 포터블 인덕션, 1구‧3구 빌트인‧프리스탠딩 타입의 인덕션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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