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쉐칭궈 칭다오시 부시장은 “전날인 16일 오후까지 1089만9000여명이 핵산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검사 결과를 볼 때, 칭다오 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거의 배제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칭다오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4일에도 항만 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칭다오 당국은 집단감염 확산에 대비해 칭다오 전체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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