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파수스 드 페헤이라의 이스타디우 카피탈 두 무벨에서 파수스 등 페헤이라와 2021-2022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PO 1차전 원정에서 0-1로 졌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선수단 체력 안배를 위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주전급 선수들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데인 스칼렛(17)과 나일 존(18) 등 어린 선수들과 브리안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엘를루이지 골리니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페헤이라의 루카스 시우바의 역습에 허를 찔렸다. 전반전 동안 토트넘의 슈팅 수는 1개뿐이었다.
후반에도 토트넘은 득점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0-1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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